버섯생산자연합회, 표고 배지 800개 무료 배포
연합회 창립 14주년을 맞아 정읍에서 개최된 박람회장에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강광 전 정읍시장등 내빈과 생산자연합회원및 시민, 방학을 맞은 초중고및 유치원생등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장에는 버섯 사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역 생산인들이 출품한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및 모형물, 버섯을 이용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각종 버섯 관련 자료가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버섯종 다양성 생태조사의 일환으로 열린 버섯 채집회를 통해 채취한 버섯을 독버섯과 식용버섯으로 분류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버섯 체험을 제공했다. 관람객들에게는 매일 집에서 키우는 버섯(표고버섯배지) 800개를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버섯 탕수육 시식및 상황·영지버섯 시음행사도 인기를 얻었다.
버섯생산자연합회 관계자는 "버섯은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버섯손질과 효능등을 알리고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버섯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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