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청사 3층 별관에 도내 치안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112 종합상황실을 신축 개소했다고 밝혔다.
112 종합상황실은 기계실과 견학실을 포함한 518㎡ 규모의 상황실을 증축하고 대형 전자상황판 1대와 보조 상황판 4대, 신고접수 데스크 14석 등을 갖췄다.
또 신고자 위치 확인 시스템과 순찰차량 위치 확인 시스템, 대수 현황 시스템, 녹취자료의 공유 및 신고처리 감시 시스템 등을 갖춰 경찰차량(총 362대)과 인력을 지휘·통제한다. 그동안 지령실과 상황실이 이원화돼 하루 2000여 건의 신고 접수 및 처리에 애로를 겪었지만, 독립된 서버실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