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정천면 선수단 결단식이 20일 정천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진안군의회 박명석 부의장과 김익노 체육회장(면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회 및 120여명의 선수들은 제49회와 제50회 진안군민의 날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광에 이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익노 정천면체육회장은 "주민들의 강력한 열의와 투지가 정천면의 부족한 인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2연승을 이루게 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면민이 하나 되어 서로 화합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해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다면 목표인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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