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선선한 공기가 가을을 알린다.
초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분 3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 시시각각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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