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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회의소 최진규 회장] "농어촌 학생 리더십 교육 기회 제공에 혼신"

지역인재 양성 위한 프로그램 8년째 개최…500여명 수료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 그리고 리더십함양을, 지역사회에는 미래의 인재양성이라는 희망을 심는 역할을 하게되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

 

부안청년회의소 최진규 회장은 매년 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를 8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까지 9회에 걸친 청소년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하여 지역고등학생 500여명이 수료를 하였다. 최회장은 "청소년리더십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먼 훗날 지역의 참일꾼으로 성장한다면 이보다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부안청년회의소는 미래의 새싹을 심는 마음으로 수도권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없는 농어촌 학생들에게 리더십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프로그램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최회장은 현재 부안수협 총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회단체장으로는 드물게 급여생활자를 하면서 단체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런만큼 남들보다 두배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직장에서나 단체에서도 그누구 보다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젊은 리더이다.

 

부안청년회의소는 1970년 10월 10일 설립하여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청년단체로써 현역 및 특우회, 부인회원 등 170명의 회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만20세에서 만42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청년사관학교라고도 불리우는 JC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부안군 신년인사회 개최, 귀성객맞이 내고장특산품 애용캠페인,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 개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지난 제61차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에서 전국 352개 지방청년회의소중 우등청년회의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최회장은 "젊은 리더단체인 부안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많은 생각의 시간을 가졌다며 젊음의 재산은 열정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는 자세로 일 하겠다"며 전북관내 21개 지역청년회의소가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이 이들에게 더욱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된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하였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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