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의 재가복지를 책임지는 곳으로, 간호사 2명과 요양보호사 6명이 활동한다.
수지교회(담임목사 백학준) 부설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는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에서 1∼3등급의 판정을 받은 30여명의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 간호 등을 실시하게 된다"면서 "서비스 신청 관련 문의는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636-7969)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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