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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하서면 2곳 '작은 목욕탕' 조성

부안군은 목욕탕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목욕탕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안군은 작은목욕탕 조성사업을 위도면 진리와 하서면 석상리 노인복지회관 등 2곳에 신축 또는 리모델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예산 2억1000만원 등 총 5억2500만원이 투입되는 작은목욕탕에는 탈의실, 냉·온탕, 샤워기, 사우나실, 화장실, 보일러실 등이 설치된다. 또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목욕침대와 핸드레일, 점자블럭 등 설치되고 문턱은 제거한다.

 

먼저 하서면 석상리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마련되는 작은목욕탕(117㎡ 규모)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한 상태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 내년 1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위도면 작은목욕탕은 신축 위도면사무소 인근 130㎡ 규모로 조성되며 올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목표 완공 시기는 오는 2015년 12월이며, 계획대로라면 2016년 1월에 개관,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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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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