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김제시에 작은 영화관 1호점이 문을 연다.
전북도는 5일 김제시 검산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지평선시네마' 개관식을 열고 영화 '관상' 시사회를 개최한다.
10억1400만원을 들여 청소년 수련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지평선시네마는 486㎡ 규모로 2개의 상영관에 모두 99석(2D관 34석·3D관 65석)의 관람석과 매표소, 매점 등을 갖췄다.
상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하루 10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관람료는 2D 5000원, 3D 8000원이다.
최신 영화 상영을 위해 지평선시네마를 운영하는 김제시는 전주시네마와 영화 배급 협약을 체결했다.
개관식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등이 참석해 작은영화관 1호점 현판식과 시사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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