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심각한 학교폭력과 전면적인 주5일 수업시대를 맞이하여, 도시에 비해 여가생활을 누릴만한 시설이 마땅치 않은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펌프, 에어하키 등 12대의 게임기기를 갖춘 놀이존을 비롯하여, 노래방, 당구장, 이벤트실, 독서와 보드게임이 가능한 북카페 등 9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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