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5:5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청소년문화축제·청소년문화센터 개관

▲ 제2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4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제2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14일 "우리들의 소통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고창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도 함께 열렸다.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은혁)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김인호 부군수, 김국재 고창교육장,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을 맡은 이병호 주교(천주교), 관내 초중고 교장, 청소년과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건강한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경기도 광주시 SC청소년뮤지컬공연단의 뮤지컬 '소통하는 문'이 공연됐으며, 이어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예상보다 많은 4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네일·풍선·우드아트, 클레이·리본 등 다양한 공예 체험부스와 진로상담, 금연·성문화센터, 타로 카페 등을 운영하고, 와플, 슬러시, 솜사탕, 팝콘 등 각종 무료시식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창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기념하는 '도전! 환경 골든벨'이 3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팝콘 시식코너를 운영한 최가영(17·고창여고)학생은 "청소년 축제에 진행요원으로 직접 참여하니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창 시절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