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면체육회(회장 어수철) 주관한 제22회 상하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상하중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부군수, 오균호·임동규 도의원 및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상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주안7동·서울 홍은2동 관계자, 재경상하면민회 김정현 회장과 출향인사, 면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체육발전 유공자에 주숭월·김상조씨, 상하면민의장 애향장에 전웅조씨, 면발전 유공자에 김재련·이홍근씨, 체육회발전유공자에 조재길·김태성·황선수씨, 효부상에 김석순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어 체육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인호 부군수는 "상하면은 구시포국가어항 개발 등 활기찬 사업 추진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희망이 넘치는 상하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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