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4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남편 영장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4일 부모 앞에서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엄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엄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정읍시 수성동의 자신의 집에서 아내 김모(31)씨를흉기로 세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엄씨는 이날 김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연락을 받고 찾아온 부모 앞에서 김씨가 자주 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엄씨는 경찰에서 "어머니 앞에서 김씨가 자꾸 거짓말을 해서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