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수권 금3·동 1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전북팀이 또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 경기에 출전한 전북체육회 여자일반부팀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강력한 라이벌인 웅진군청팀과 부여군청팀을 따돌리고 지난 7월 백마강배에 이어 종합우승을 거뒀다.
지난 2011년 입단한 김국주는 K1 200m와 K4 500m에서 1위에 입상하며 2관왕에 올랐고, 올해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전체 종합 3위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유미나(2012년 입단) 선수도 K4 500m 1위와 K1 500m 3위를 차지했다.
전북체육회 소속 선수 성적은 다음과 같다. △K1 200m 1위 김국주 △K1 500m 3위 유미나 △K2 500m 1위 이순자·선지은 △K4 500m 1위 이순자·선지은·김국주·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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