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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新경제생태계 만들어야 중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인과 간담회

▲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오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인사말을 들으며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낮 청와대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협조를 당부하는 동시에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술혁신 촉진,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에 대해서도 환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 대통령 시계를 만든 (주)로만손 김기문 대표이사(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남민우 (주)다산네크웍스대표이사(청년위원장), 창업·벤처기업, 여성기업, 수출기업,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기업 등 다양한 업종과 분야의 중소기업인 34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전경련부터 방문하던 역대 관례를 깨고 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단체연합회→전경련 순으로 경제관련 단체를 찾은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은 어느 한 기업이 아니라, 기업 생태계 전체의 경쟁으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글로벌 경쟁력도 중소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내야만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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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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