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최고 7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전북지역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는 8일 밤늦게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북상하는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태풍의 진로가 남해안과 부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여 직접적인 피해는 적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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