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원의 모 마을에서 발암물질인'라돈'이 환경부 수질 권고치(4000피코큐리)를 초과해 검출되어 주민들의 건강에 문제를 발생시켰다는 보도로, 인접 군인 순창에서도 먹는 물 안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지난 2일 순창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마시고 있는 순창 음용온천수에 대한 '라돈' 성분 분석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의뢰해'라돈' 함류량이 리터당 -432피코큐리라는 검사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라돈 등 발암물질은 공기 중에도 일정량 함유되어 있는데, -432피코큐리라는 수치는 순창 음용온천수에 '라돈' 성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순창 자연환경 또한 매우 청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순창=ing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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