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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초월, 사회통합·자원봉사 활성화

부안군자원봉사센터·4대 종단 대표 업무 협약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 4대 종단 대표들이 10일 화합과 희망프로젝트사업 업무 협약 체결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안군은 4대종단(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 대표들이 종교를 뛰어 넘는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 4대 종단(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 대표들이 모여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이날 협약으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4대 종단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연계·협력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일반인의 참여 유도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체결 후 간담회에서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11월중에 갖고자 합의하고, 각 종단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차상위 계층 200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4대 종단이 한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참 봉사를 실천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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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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