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범행 10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자 6면 보도)
전주 덕진경서는 11일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씨(23)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30일 오후 8시 3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목걸이와 팔찌 등 시가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한도가 초과된 지인의 체크카드를 업주에게 제시, 업주가 결제하는 틈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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