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정보화마을 체험행사 관광·수학여행 시즌맞아 인기몰이
순창군이 지원해 운영하고 있는 순창전통고추장 정보화마을 체험행사가 가을 관광시즌 및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 체험장은 전통고추장 제조기능인의 도움을 받아 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담는 체험과 직접 솥에 찐 찹쌀밥을 떡판에 올려놓고 체험객들이 떡메로 쳐서 떡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떡복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는데 야채와 떡 그리고 계란, 라면까지 넣어 만드는 즉석 떡복이는 만드는 체험과 시식은 체험객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8일 정보화마을 체험행사에는 전주 전일초등학교 63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여 각종 체험을 즐기고 돌아갔으며, 19일에는 대전 은성관광에서 10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여 순창전통고추장 맛을 직접 체험하여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석한 관광객은 "장류의 메카 순창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궈 보는 체험을 실시해 고추장 제조법을 익혔다" 면서 "직접 담은 고추장을 가지고 돌아가 맛있는 요리를 해 가족 건강을 지키겠다" 며 흥미로워 했다.
체험행사는 온라인 및 전화로 1주일 전 예약을 하면 누구나 가능하고, 20명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떡 만들기 체험은 1인당 1만5000원이며, 떡복이 만들기 체험을 할 경우 1인당 5000원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체험에 관한 문의는 순창전통고추장 정보화마을 센터 (063) 653-070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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