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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위, 47억 의결

정읍시는 지난 18일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위원회를 열고 민간이전경비 164개 사업(경상보조 134건 18억1000만원, 행사보조 30건 7억1000만원)과 지역회의건의 52개 사업등 총47억4000만원을 최종의결 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읍면동 지역위원회와 시민단체에서 요구한 243건 62억여원이다.

 

시민위원회는 이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각각 시민위원 15명으로 구성된 3개 소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쳤다.

 

김생기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출된 사업인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내실 있는 예산집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정살림을 위한 예산편성 과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것으로 정읍시는 지난 2010년부터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도적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정읍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참여자치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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