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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 취급 가능업소 일제 점검

전북경찰, 농산물거래업소·전당포·금은방

전북경찰이 장물취급 가능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장물취급 가능업소 및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인다.

 

점검대상은 미곡상, 정미소 등 농산물 거래업소와 고물상, 전당포, 금은방, 중고전자제품 판매점, 폐차장·정비업소,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 및 생활정보지 등이다.

 

실제 경찰은 정미소와 중고전자제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절도범을 검거했다.

 

지난 8월 순창경찰서는 8차례에 걸쳐 쌀(20㎏) 45포대와 고추 100근 등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장모씨(26) 등 2명을 정미소 탐문수사로 검거했다.

 

또 전주 덕진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50차례에 걸쳐 상가를 턴 진모씨(41)를 중고전자제품 판매점에 대한 탐문수사로 역추적해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농산물 절도 등이 우려돼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장물취급 가능업소에 대한 일제점검과 탐문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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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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