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12년 전북도에서 통합마케팅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되어 2013년도부터 품목별 공선출하회 조직강화 및 통합마케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군과 진안마이산공동사업법인(대표 김연태)에서는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유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과, 수박, 배추, 감자, 깻잎 등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해 집중적인 육성 및 규모화를 통해 진안군 농산물이 진안군 공동브랜드인 진안마이산 정기담은으로 전국 대도시 대형유통매장 및 소비지 유통에서 믿고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있다.
군은 올해 통합마케팅 취급액 70억, 공동계산 50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9월말까지 수박 22억원, 사과 9억원, 기타 농산물 18억원 등 총 49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 말까지는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농업환경과 유통구조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마케팅 조직 기반 강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전략품목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한 참여농가 확산과 소득 향상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잘 사는 고장 행복한 진안 건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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