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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순창 장류축제 31일부터 나흘간 열려

숙성된 전통의 맛 그대로 '오감 만족'

▲ 지난해 열린 순창 장류축제에서 순창 고추장의 임금님 진상을 위한 행렬이 재현되고 있다. 사진제공=순창군청.
강천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어머니의 깊은 장맛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제8회 순창장류축제'가 이번주 3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맛과 멋의 어울림! 건강과의 동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장류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첫날인 31일에는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는 300m짜리 장아찌 김밥만들기 참여행사와 클나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지고 둘째날인 11월 1일에는 2013인분 순창고추장 떡볶이 만들기와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진행되며 '오랜 전통의 맛 비밀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또한 셋째날인 11월 2일에는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와 '세상에서 가장긴 108m 메주만들기'를 관광객과 함께 진행하게 되며 마지막날인 11월 3일에는 '2013인분 순창고추장 비빔밥'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나눠주고, 저녁에는 '인순이 파워콘서트'를 끝으로 폐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F1 세발자전거 고추장 그랑프리', '나만의 고추장 만들기', '순창고추장 역사퀴즈 맞추기'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돈버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체험행사와 먹거리 및 농특산물 구입시 구매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쿠폰제를 실시함으로써 방문객의 구매를 증진시켜 지역민의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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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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