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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제 생태공원, 마이산 새 명물로 부상

진안군, 20억 들여 LED 경관조명 등 볼거리·휴식공간으로 탈바꿈

▲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된 진안 북부마이산 사양제 모습.
진안군은 북부마이산 인근의 사양 저수지에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총 20억을 들여 부력식 데크 산책로, 목교, 부유분수, 전망대, 포토존, LED 경관조명 등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을 9월부터 개방하고 있다.

 

이곳은 낮에는 분수와 마이산이 어우러지고, 밤에는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LED 등과 조화를 이루는 산책 데크로의 산보는 시각적인 힐링을 제공하고 마이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의 손색이 없다.

 

부력식으로 설치된 출렁이는 산책데크를 거닐 때는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아이의 손을 잡고 같이 비단잉어의 먹이를 줄 때는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 간 듯 한 착각에 사로 잡히기도 하고 분수에서 솟구치는 작은 물방울과 햇빛이 만나서 무지개를 그릴 때면 "우하 무지개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사양제 생태공원, 연일 많은 방문객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군 관계자는 "사양제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이산북부 일원에 산약초타운이 12월에 완공 예정이며,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미로체험장, 정기담은 쉼터 등이 2015년까지 조성되고 북부 상가까지 이전되면 낙후된 마이산 북부를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에 걸 맞는 진안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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