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상평마을 장관 표창
같은날 고창군 공음면 상평마을(이장 최경연)이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기여도가 우수한 전국에서 단 1개 마을에 선정되어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타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도시민 유치실적을 올린부분을 널리 인정받았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귀농귀촌인이 정착하기까지의 체험담을 소재로 한 수기공모전에서 송인보씨(심원면)가 동상을 수상했다. 송인보씨는 2011년 서울에서 이곳으로 귀농해 포도농사를 짖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귀농귀촌에 대한 지자체장 의지와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 여부, 농촌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구성현황, 우수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선정했다.
고창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및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귀농귀촌 우수마을 시상 등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07년부터 2013년까지 5,179명이 이곳에 정착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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