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4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오 부군수를 비롯한 기독교 대표 서양원 목사, 불교계 법연 주지, 원불교 고세천 교무, 천주교 야고보 신부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4대 종단은 종교의례(예배, 법회, 미사등)시 설교, 설법안에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관심, 자살예방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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