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9월 26일자 6면 보도)
전주 완산경찰서는 29일 위조지폐를 제조·사용한 김모군(18) 등 2명을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9월 16일 오후 4시께 전주시 태평동 김군의 집에서 컬러프린터로 위조한 5만원권 지폐 9매 중 3매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군 등은 이날부터 전주 일대 수퍼 등 상가 3곳에서 담배를 사고,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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