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예술인들의 잔치인 제12회 부안 예술제가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부안 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진 시상식에서 '부안예술문화대상'은 부안초등학교 최홍렬 지휘자가, '공로상'에는 국악협회 온형산, 문인협회 송선자, 미술협회 선영웅, 연예예술인협회 조인숙, 음악협회 김승녕, 사진작가협회 안대덕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어 제6회 부안주부가요제에서는 10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못다 핀 꽃 한송이를 부른 부안읍 박월숙씨가 대상을 , 금상은 천년바위를 부른 상서면의 채정희씨, 은상 이명희씨, 동상 채선영씨, 인기상 김성희씨가 차지했다.
2일 제18회 부안군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에서는 소리모아 중창단과 색소폰앙상블 하모닉스, 기타 동아리 고운소리의 공연이 열렸으며 3일 국악공연으로 우리가락 좋을시구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흥을 돋우어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예술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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