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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추위 없을 듯…"평년보다 따뜻"

수능 날인 7일과 전날인 예비소집일의 전북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5일 수능날 아침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는 7일 오전 전북지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져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5도 높은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낮 최고기온 역시 17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도 0.5∼1.5m로 섬지역 수험생의 이동도 무난할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높지만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으니  수험생은 우산을 챙겨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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