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외버스터미널 새단장…15일 준공식

정읍시외버스 공용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착공 7개월만에 완료되어 오는15일 준공식을 갖는다.

연지동 구 터미널 부지에 건립된 정읍시외버스공용터미널은 7025㎡의 부지에 총면적 1360㎡ 규모로, 시비 16억원과 터미널 운영자 부담금 4억원 등 모두 20억원이 투입됐다.

새로 건립된 공용터미널은 1층에 대합실과 매표소, 상점, 승차 대기실이 2층에는 이용객들이 대기하며 휴식을 취할수 있는 커피숍과 사무실, 공조실이 3층에 사무실이 들어섰다.

특히 현대화사업을 통해 터미널 상가와 승강장을 기존의 택시 승강장 방향으로 변경하고, 진출입로는 예전과 반대 방향으로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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