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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복지사업 투자 확대

부안군이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3대가 행복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7%에 달해 초고령화에 접어듬에 따라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사업 77개소 8억4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2008년이후 관내 508개 마을의 90%인 458개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 등록된 경로당 458개소에 냉난방기를 100% 설치하는 한편 관내 458개 모든 경로당에 연간 14억 7000만원의 난방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12,840명에게 90억2600만원의 기초노령연금도 지원한다.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10억 2000만원을 투입 673개 일자리도 제공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사업도 추진되고있다. 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공무원 1대1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이장, 부녀회장 등 사회단체까지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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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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