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31일까지 접수
전주국제영화제가 내년도 출품작을 공모한다.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는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한국 장·단편 영화를 내년 1월31일까지 접수한다. 한국경쟁은 상영시간 40분 이상 장편 혹은 중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단편경쟁은 상영시간 40분 미만의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이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출품 신청을 먼저 한 뒤 DVD를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올해 11월1일 이전에 개최된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지 않은 작품에 한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참고하거나 프로그램팀(02-2285-0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레바논 감정(감독 정영헌)'은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감독상 수상, 밴쿠버국제영화제·벨포트앙트레부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관객평론가상을 수상한 '마이 플레이스(감독 박문칠)'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대전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됐다. 한국단편경쟁의 출품작인 '낫씽 투 루즈(감독 서원태)'는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주희(감독 허정)'는 미쟝센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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