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10월 동향 발표
전북지역의 고용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0월 전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p 상승했고, 취업자는 90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 2000명(2.5%)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8000명(12.6%)을 비롯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 9000명(6.3%), 광공업 1000명(0.8%)이 증가해 도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농림어업 3000명(-2.0%), 도소매·음식숙박업 1000명(-0.8%),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000명(-0.6%) 등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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