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열린 올해 드라마페스티벌 대상은 송혜교에게 돌아갔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제2회 드라마페스티벌 '2013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송혜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9월30일까지 공중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 7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 남녀연기상은 '투윅스'의 이준기와 '내딸 서영이'의 이보영에게 돌아갔다.
우수 남녀연기상은 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김소연(투윅스)이 받았다.
남녀 신인상은 최진혁(구가의 서), 김우빈(학교 2013), 이유비(구가의 서), 김유리(주군의 태양) 등이 수상하는 등 드라마 PD, 드라마 작가, 드라마 평론가, 대중문화 평론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5개 부문에 시상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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