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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익산배드민턴연합회장 "어느 대회보다 높은 참여율 자부심"

"지난해보다 무려 10%넘게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13년째 진행되는 전북일보기 대회가 익산에서는 그 어떤 대회보다 참여율이 높은 것 같아 연합회장으로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북일보기 배드민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이선형 익산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하는 어느 대회보다 참여율이 높은 것에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연합회장으로서 2년째를 맞는 이 회장은 지난해 첫 번째 전북일보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북일보기를 맞으면서 선수들의 높은 참여율과 한층 두터워진 선수층에 놀라워했다.

 

"인생은 일과 가족, 건강과 친구, 삶의 가치라는 다섯 개의 공을 하나라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은 일과 가족, 건강과 친구, 삶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적절한 운동입니다."

 

이 회장은 성공적 대회를 위해 연합회 임원에서부터 각 클럽별 회원에 이르기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경기를 통해 정당한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3년 동안 매년 익산에서 펼쳐지는 전북일보기 배드민턴 대회에 익산지역 동호인들을 대표해 전북일보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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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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