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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쌀 '천년의 솜씨' 전국 매장 진출

군, 홈플러스와 MOU

▲ 19일 부안군청회의실에서 김호수 부안군수가 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과 ‘천년의 솜씨’판매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부안 명품쌀 ‘천년의 솜씨’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부안군은 19일 김호수 군수, 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 천년의 솜씨 가공생산 RPC 대표, 원료곡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회의실에서 홈플러스주식회사(이하 홈플러스)와 ‘천년의 솜씨’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부안군과 홈플러스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부안군에서는 고품질 천년의 솜씨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원료곡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홈플러스에서는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고객이 신뢰감을 갖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2013년산 천년의 솜씨 햅쌀 1차분이 지난달 24부터 홈플러스 전국 137개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되어 20㎏들이 2만5천포 14억원 상당이 조기에 판매되어 2차분이 발주된 상태로 2013년산 천년의 솜씨 매출액은 전년 52억원 대비 400% 늘어난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면서 “이번 협약체결에 따른 상승효과로 매출액이 급신장할 것”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지난 4월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 친환경쌀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명품쌀로 올해 양호한 기상여건과 철저한 품질관리에 따른 양질의 원료곡 생산으로 밥맛이 더욱 향상돼 소비자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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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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