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20일 스마트폰을 훔친 최모군(15)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5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사회단체 사무실에서 책상 위에 있던 직원 임모씨(31·여)의 시가 92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군은 이 사회단체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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