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4:04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부·청와대
일반기사

박근혜 대통령, 토마스 바흐 올림픽위원장 접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협조 당부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를 방문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을 접견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제125차 IOC 총회에서 제9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플뢰레 금메달)로는 처음으로 IOC 수장에 올랐다.

 

그는 “전 세계 누구에게나 어느 문화권에나 문이 열려 있는 올림픽 문화를 만들고, 그 안에서 화합하자”는 ‘다양성 속 통일성(Unity in Diversity)’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접견은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국 원수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및 IOC와의 인적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IOC측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2018평창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장(IOC 집행위원), 크리스토프 드 케퍼 IOC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우리 측에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진선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조양호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배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병기 bkweeg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