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독립다큐멘터 영화축제인 인디다큐페스티벌이 익산을 찾는다. ‘2013 익산 인디다큐페스티벌’이 오는 12월 4~6·11~14일 등 2회에 걸쳐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독립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제작자 발굴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은 다양한 지역의 관객을 만나기 위해 이번 순회 상영회를 열게 됐다.
페스티벌은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고 미디어 시민공동체 영상바투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등이 공동 주최한다.
페스티벌 첫 주에는 ‘길 위에서’, ‘콩가루 모녀’,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 됩니까’, ‘마이 플레이스’ 등이 상영되고, 둘째 주에는 ‘링’,‘청춘유예’,‘모래가 흐르는 강’, ‘영상바투의 황진이의 연인’,‘천호동굴’, ‘이팔청춘 서인씨’ 등이 상영된다.
시 문화관광과 모순영 담당은 “최고의 독립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시민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상영, 선착순 입장. 070-8282-8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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