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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1호 기업 가동

(주)대창엠코 준공식 / 신규인력 20명 고용

▲ 지난 22일 열린 (주)대창엠코 준공식에서 완주군 송주진 부군수와 LS엠트론 이광원 부사장, LS엠트론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분양률 6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LS엠트론 협력업체인 (주)대창엠코(대표 엄달현)가 산단 1호 입주기업이 되었다.

 

(주)대창엠코는 완주군 송주진 부군수와 LS엠트론 이광원 부사장, LS엠트론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대구에 본사를 둔 대창공업사가 완주에 신설 법인을 설립해 만든 업체인 (주)대창엠코는 지난해 8월 전라북도와 완주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 테크노파크가 기술지원과 경영컨설팅, 그리고 공동 장비 활용, 인력양성 등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입주 준비에 나섰었다.

 

LS엠트론의 최대 협력사인 대창공업사는 연매출 규모가 200억원 규모인 강소기업으로 완주에 투자한 금액은 50억원이다. (주)대창엠코는 신규 인력 2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송주진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대창엠코는 테크노밸리 분양 이후 최초로 준공한 기업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로컬푸드 사업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듯이 기업을 위한 성공신화를 쓸 수 있도록 기업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대창엠코 엄달현 대표는 완주에 터를 잡고 완주 지역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준공식 행사 경비 일부를 아껴 완주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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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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