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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회복지분야 '우수'

안행부, 결혼이주여성 지원 등 높이 평가

순창군이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정부합동평가의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기반확충도, 민간복지자원활성화,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적정성, 노인장애인복지서비스 등 4개시책 8개평가 지표에 대한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순창군은 사회복지사업이 갈수록 확대, 전문화·세분화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창의적이고 소신있는 복지행정으로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또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보훈,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신규 시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소외계층 복지확대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취득 지원과 모국방문지원, 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건강보험료 지원, 장애인보장구수리비지원, 장애인전동기 충전소 설치 등 매년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등이 높은 평을 받은것을으로 알려졌다.

 

군 주민행복과 이선효 과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이지만 지역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복지시책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창= ing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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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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