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분야 우수지역 선정
군에 따르면 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특산물 분야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은 서울신문사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역브랜드 평가지수를 개발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전국 4500여개의 지역브랜드에 대해 전문가패널 평가, 실체평가 및 전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량, 정성적 방법을 적용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진행기관이 직접 평가 선정하는 방식으로, 특산물, 축제, 살고 싶은 지역 등 3개부문으로 실시됐으며, 안전행정부가 후원하고 서울신문사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산물 부문에서는 순창전통고추장과 함께 횡성한우, 영광법성굴비, 안동간고등어, 의성마늘 등 5개가 선정돼 전국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순창군은 고추장을 통한 지역농업 연계, 전 국민 인지도 조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순창전통고추장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가장 세계적인 지역특산물로, 우리군은 더 안전하고, 더 맛있고, 전통을 잘 간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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