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사회단체 및 개인, 중소기업들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용지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연욱)는 지난 9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꽁치 4박스를 용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들은 매월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안부 확인, 일손돕기 등을 전개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백구면 우담마을 송기연 전 이장은 지난 5일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백구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농업경영인회도 50만원, 정가네식당(사장 정영수)도 20만원을 각각 백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제제일교회(목사 오승준)는 지난 9일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모자 및 장갑, 마스크 등 67박스를 김제시에 전달했다.
황산면남양리청년회는 9일 백미(10kg)25포(시가 60만원 상당)를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세대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제소방서 및 김제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51세대에게 김장김치 51통, 쌀 51포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으며,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는 독거노인 108세대를 선정, 백미 108포를 전달했다.
봉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명옥)는 지난 5일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으며, 관내 31개 노인정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전달하고 회성지역아동센터에는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제덕암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어려운 이웃 5세대에게 가구당 각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제시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김종옥)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1세대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 하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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