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2일 상습적으로 무임승차와 무전취식 행각을 벌인 유모씨(32)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4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이모씨(57)의 택시에 탄 뒤, 요금 2만원을 내지 않고 도망치는 등 이날부터 최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이 같은 수법으로 무임승차, 음식점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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