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6일 군정 발전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의적인 시책과 제도개선 과제로 선정한 부서별 핵심 업무 70건에 대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각 과제에 대한 2013년 추진상황과 주요성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각 부서 주무담당과 고창군노조위원으로 구성된 22명의 평가단이 과제선정의 혁신성, 추진과정의 노력도, 난이도, 목표달성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문화관광과 △우수=환경위생사업소·지역전략과 △장려=보건소·민생경제과 등 5개 부서가 최종 선정되어 연말 종무식에서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문화관광과는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전략 전개,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공연 상설화, 석정온천관광지조성 및 고창산악자전거 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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