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재헌)는 1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성내면에 전달했다. 이재헌 협의회장은 “소외돼 고통받는 우리 이웃이 조금이라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성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창군 형우회(회장 정혁진)도 지난 12일 독거노인과 불우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읍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형우회는 매년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고창군사회복지시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노인복지회관, 고창군노인복지센터) 또한 12일 강호항공고 학생 25명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2500포기로 김장을 담아 복지관 경로식당과 저소득층 가정 62세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아산중학교(교장 안정규)가 학부모회 및 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담근 김치와 쌀(20kg)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0세대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고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혜숙)도 관내 홀로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80세대에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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