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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고창복분자硏, 29명 수료

▲ 지난 18일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운영한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는 18일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궁중 술 빚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호산춘보존회 이연호 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2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강수 군수, 류덕근·오양환 농협조합장, 국순당 고창명주(주) 현홍순 대표, 정종태 연구소장 및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호남 충청권에서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우리술(과실주, 약탁주, 증류주) 제조 및 품질관리, 주류 유통, 마케팅을 주제로 추진됐다. 이론, 실습, 워크숍, 현장학습 등 다양한 계획을 수립,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으로 27주(172시간)간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복분자연구소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전통주 관련 궁금한 점,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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