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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태권도팀, 창단 하루 만에 '금맥' 기염

전주오픈국제대회 금4·은1

완주군청 태권도팀이 창단식 하루 만에 열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쥐며 기염을 토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 태권도팀은 21일부터 22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감독 겸 선수인 서영애(52)가 장년2부에서 1위에 올랐고, 양주민·이진한·이숙경 선수가 성인과 장년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박춘성 선수는 장년2부에서 2위를 기록했다.

 

서영애 감독을 비롯 양주민·이진한·이숙경·박춘성 선수로 구성된 완주군청 태권도팀은 이 대회 직전인 2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완주군은 “창단과 함께 이렇게 큰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체육복지를 실현하는 자치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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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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