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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 정비사업 추진위, 선진지 견학

진안군 정천면 읍·면소재지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박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들은 23일 일반농산어촌개발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동기부여를 위해 옥천면과 괴산면의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그동안 정천면은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면소재지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정천면의 소재지를 만들고 정비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기법의 릴레이 토의는 물론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등 열정적으로 사업추진의 의지를 다지며 노력해 왔다.

 

이날 견학은 그간의 노력과 토의로 만들어진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면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의 실현과 견문을 넓히고 시야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김익노 정천면장은 “우리 정천면은 소재지가 용담댐으로 수몰된 이후 주민들이 활발하게 모이는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소재지다운 면모를 갖추지 못했다. 소재지다운 면모를 갖춰나가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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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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