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4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인부 하모씨(50)가 2만2000V 고압 전류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하씨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하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하씨가 건물 외벽 쇠파이프 철거작업을 하던 중 전선에 쇠파이프가 걸리면서 이 같은 화를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